걸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짠내투어' 멤버 중 호감도 꼴찌로 개그맨 허경환을 꼽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중국의 작은 유럽 샤먼에 방문했다. 개그맨 조세호, 빅뱅 승리, 구구단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리는 "그 사람의 인지도, 재력 등을 다 제치고 오직 매력만 봤을 때 가장 매력적인 사람은 누구냐"고 김세정에게 물었다. 이어 "남자분들은 잔을 비워주시고 세정 씨가 호감인 분께 잔을 따라주시라"고 제안했다.
'짠내투어'의 남성 멤버들은 이왕이면 선택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세정은 "판단 기준은 텐션이었다"라고 말하며 1, 2순위와 꼴찌 4, 5순위를 꼽았다. 1등은 조세호, 2등은 정준영, 4등은 박명수, 5등은 허경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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