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강희 감독이 김학범호 선수들을 위로하며 응원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서울전을 앞두고 "김학범 감독이 바레인의 평가전을 보고 까다롭다고 이야기하더라. 준비를 잘했고 이겼다"면서 말레이시아전에 대해서는 "먼저 실점을 하면 늘 어렵다. 상대가 골을 넣으면 내려서게 되고, 반대로 우리는 모험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서 축구가 어렵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그래도 토너먼트가 아닌 게 천만다행이다. (말레이시아전) 패배가 약이 돼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 나중에 결과만 낸다면 (말레이시아전 패배가) 다 약이 되는 것이다. 어차피 결승 가기 전 만나는 팀들이다. 선수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뭉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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