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도경수와 남지현이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0일 온라인을 통해 주연 배우 도경수와 남지현의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원득과 홍심은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스럽지만, 한편으론 애틋함이 느껴지는 백일간의 혼인담을 담아냈다. 원득과 홍심이 함께하는 순간들에 아름다운 경음악이 어우러져 로맨스 사극의 설렘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메인 티저 영상을 통해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고 있는 원득과 홍심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30초 남짓한 영상이지만 도경수와 남지현, 두 배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아름다운 영상에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겼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선선한 가을, 아름다운 로맨스로 찾아올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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