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예선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 최정예 멤버가 총출동한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예선 3차전 키르기스스탄전을 치른다. 손흥민(26, 토트넘), 조현우(27, 대구) 등 최정예 멤버가 모두 나간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 첫 선발 출장이다.
그리고 이날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3차전에 나선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이겨야 하는 경기다. 김학범 감독은 당연히 최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26, 감바 오사카)가 배치됐고, 손흥민-황인범(22, 아산무궁화)-나상호(22, 광주)가 뒤를 받친다. 중원에 장윤호(22, 전북)와 이승모(20, 광주)가 나서며, 포백은 김진야(20, 인천)-김민재(22, 전북)-정태욱(21, 제주)-김문환(23, 부산)으로 구성됐다. 조현우 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