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의 핵심 김민재(22·전북현대)가 경고누적으로 16강전에 뛸 수 없게 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한국에게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17분 말레이시아전 경고 1장을 안고 있던 김민재가 에르니스트 바트리카노프에게 깊숙한 태클을 가해 두 번째 경고를 받은 것이다.
조별리그 2경기서 경고 2장을 받게 된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16강전에 결장하게 됐다. 한국은 16강전서 이란을 만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김민재의 결장으로 또 하나의 위기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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