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만삭 근황 공개..'미모 여전하네'

/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안소미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안소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샵. 앞머리 하나로 기분전환 성공. 하루하루 배가 훅훅 커지네요. 내 갈비뼈 밑에 황금이 발이 꿀렁꿀렁. 아니 근데 무슨 수박이 저렇게 비싼거죠? 신기하네요. 내 배가 수박만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안소미는 사진을 통해 만삭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갸름한 턱선과 우윳빛 피부를 뽐냈다.

다른 사진에는 남편과 같이 식당에서 사진 찍은 모습, 집에서 아기 옷을 들고 있는 모습, 카페에서 케이크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박과 자신의 배를 비교하는 사진도 공개하면서 웃음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임산부입니다", "순산하세요", "배가 좀 큰 편이긴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