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안세현·박예린, 접영 100m 결선 진출.. 이호준 자유형 400m 결선행

김우종 기자  |  2018.08.21 14:12
안세현 /사진=뉴스1



한국 여자 수영 간판 안세현(23·SK텔레콤)과 김서영(24·경북도청)이 접영 100m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수영에서는 이호준이 남자 400m 자유형 종목에서 결선에 올랐다.

안세현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접영 100m 예선에서 58초97을 기록하며 2조 1위, 전체 24명 중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같은 종목에서 59.57초를 기록한 박예린(18·부산체고)은 전체 24명 중 5위로 역시 결선에 올랐다. 1위는 중국의 장위페이(57.68초). 2위는 일본의 이키 리카코(57.81초)였다.

김서영(24·경북도청)은 여자 400m 개인혼영에서 4분48초59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전체 11명 중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50m 배영에서는 박한별(21·경북도청)이 28.69초로 공동 4위, 신영연(20·경상남도체육회)이 29.10초로 8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결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단체전에서는 여자 계영 800m에서 김진하(경기체고), 임다솔(아산시청), 한다경(전북체육회), 최정민(울산시청)으로 꾸려진 대표팀이 전체 3위(8분25초14)로 결승에 올랐다.

이호준 /사진=뉴스1



남자에서는 이호준이 남자 400m 자유형 예선에서 전체 22명 선수 중 3위(3분52초80)로 결선에 합류, 메달을 노린다. 중국 쑨양은 3분49초13으로 1위, 일본 하기노 고스케가 3분50초67로 2위였다.

남자 200m 평형에서는 조성재(17·서울체고)가 2분14초05로 예선 6위에 랭크, 결선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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