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3' 합류를 확정했다.
21일 김민정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민정이 '타짜3'에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의 1편 '타짜', 강형철 감독의 2편 '타짜-신의 손'을 잇는 '타짜3'은 허영만 화백의 원작만화 '타자' 중 3부 '타짜-원 아이드 잭'이 바탕이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호텔 글로리 사장 쿠도 히나 역을 맡아 활약 중인 김민정은 드라마와는 또한 완전히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 예정. 김민정에게도 이번이 2013년 영화 '밤의 여왕'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가 된다.
'타짜3'은 칸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세이프'의 각본가이자 2015년 연출 데뷔작 '돌연변이'로 호평받은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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