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수애 "작품 통해 삶의 소소한 행복 생각하게 됐다"

김미화 기자  |  2018.08.21 16:53
배우 수애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수애가 영화를 통해 삶의 행복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행사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박해일, 수애, 변혁 감독이 참석했다.

수애는 "저는 오늘 이 자리가 유독 긴장 된다"라며 "열심히 찍었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저는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 삶의 소소한 행복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그런 지점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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