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신현우, 남자 더블트랩 짜릿한 金!.. 韓 사격 첫 금메달!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동영 기자  |  2018.08.23 18:36
한국 사격의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된 트랩의 신현우. /사진=뉴스1




한국 사격 대표팀의 신현우(32·대구시설공단)가 남자 더블트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한국 사격에서 첫 번째 '금빛 총성'이 울렸다.

신현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더블트랩 경기에서 합계 74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을 땐 인도의 샤르둘 비한(73점)과 딱 1점 차이. 짜릿한 금메달이었다. 동시에 이번 대회 한국 사격 첫 번째 금메달이기도 했다. 귀하디귀한 금메달을 따낸 셈이다. 앞서 한국 사격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기록중이었다.

신현우 개인으로도 값진 근메달이었다. 신현우는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더블트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치열한 승부였다. 한 번에 두 발씩 쏘는 트랩 경기. 마지막 두 발을 남겨둔 상황에서 신현우는 비한에게 72-73으로 1점 뒤져 있었다. 두 발을 모두 명중시켜야 이길 수 있는 상황. 신현우는 부담을 털어내고 두 발 모두 성공시키면서 74-73으로 승리,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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