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버턴, 첼시 수비수 주마 1년 임대 영입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8.11 10:04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렸던 수비수 커트 주마(24)가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에버턴은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첼시로부터 주마를 영입했다. 주마는 내년 6월말까지 한 시즌 동안 에버턴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주마는 등번호 5번을 받았다.

생테티엔 출신인 주마는 2014년 여름 첼시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다시 생테티엔으로 임대 이적했다. 2015년부터는 첼시에서 활약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스토크 시티로 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또 다시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하게 됐다. 첼시 이적 후 3번째 임대 이적이다.

수비수 보강을 필요했던 맨유는 주마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실질적인 영입 움직임은 없었다. 그리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보강을 한 에버턴이 주마도 데려갔다.

사진=에버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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