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송은이, 부코페 축하공연.."방송 두개 깠다"

부산=이경호 기자  |  2018.08.24 20:40
/사진제공=㈜컨텐츠랩 비보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가 부산에 떴다.

2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셀럽파이브가 축하 공연을 했다. 송은이,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 등 멤버 전원이 한 무대를 꾸몄다. 히트곡 '셀럽파이브'(부제: 셀럽이 되고 싶어)의 무대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무대를 마친 후 송은이는 멤버들을 대표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고 인사를 했다. 환호와 함께 셀럽파이브 특유의 인사가 이어지면서 부코페 개막식 현장은 다시 한 번 함성으로 가득 찼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김준현은 송은이에게 "바쁜 와중에도 와줬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 "방송을 두 개 정도 까고 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다"면서 "잘 되어야 하는 행사라 왔다"면서 부코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개막식이 15세 관람임을 강조한 후 "1년 동안 열심히 준비를 했다. 여러분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보셔야 재미있다"고 했다. 이어 "마음도 열고 가슴도 열고 우루루루"라고 하다가 멤버들의 제지를 받는 상황이 연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감사하다"는 말로 부코페의 성공을 기원한 후 무대를 내려갔다.

한편 이날 개막식을 한 부코페는 오는 9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서 열린다. 10개국 40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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