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절친 이종석과 하와이 우정여행

문완식 기자  |  2018.08.27 09:03
배우 김우빈(왼쪽)과 이종석 /사진=스타뉴스 DB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절친 이종석과 하와이 우정 여행을 떠났다. 김우빈의 건강 회복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것으로, 그의 활동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우빈은 이종석과 지난 22일 하와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은 27일 현재 하와이 모처에 머물고 있다.

김우빈은 수척했지만 건강이 많이 호전된 모습이었다는 게 그를 목격한 이들의 전언. 인천에서 하와이까지 비행시간이 8시간 이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김우빈이 장시간 비행을 견딜 정도로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리고 활동 중단 후 치료해 전념해왔다. 이달 초 그가 이종석과 한 카페에 방문한 모습이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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