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한국, 홍콩전 안치홍-박병호-김재환 중심타선.. 선발 임찬규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동영 기자  |  2018.08.28 13:09
홍콩전에 선발 출격하는 임찬규.

한국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예선 마지막 경기 홍콩전을 치른다.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기면 2위로 슈퍼라운드로 간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선발은 임찬규가 나선서고, 수비는 전날과 같이 3루수 안치홍-유격수 황재균으로 나간다. 박해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한국은 28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3차전 홍콩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서 26일 대만에 1-2의 충격패를 당했다. 투수진은 잘 막아냈지만, 타선이 침묵했다. 결과적으로 1회 내준 2점에 발목이 잡혔다. 하지만 27일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5-0, 5회 콜드승를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제 3차전 홍콩전이다.

대만이 인도네시아에 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고, 한국 역시 홍콩을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가게 된다. 30일 일본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일단 슈퍼라운드를 앞두고 홍콩을 시원하게 이길 필요가 있다.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이정후(우익수)-박민우(2루수)가 테이블 세터로 나선다. 중심타선은 안치홍(3루수)-박병호(1루수)-김재환(좌익수)다. 이어 하위타선에 김현수(지명타자)-양의지(포수)-황재균(유격수)-박해민(중견수)가 배치됐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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