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썰] 유베 단장, 호날두 수상 실패에 불만..."월드컵 아닌 챔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8.31 10:4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유벤투스 베페 마로타 단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 불발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UEFA는 31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추첨식과 함께 개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그 결과 루카 모드리치가 2017/2018 시즌 유럽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고, 옛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3연속 수상을 막았다.

결과를 직감했는지, 호날두는 시상식에 불참했다. 마로타 단장은 호날두의 불참 이유에 대해 “호날두가 수상하지 못해서 못 왔냐고? 개인적인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올해의 선수상 결과에 대해서는 “존중하고 싶다”면서도 “호날두가 수상하지 못해 매우 실망스럽다. 이 상은 UCL을 위한 것이지 월드컵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호날두가 더 수상할 자격이ㅣ 있다. 내게 투표권이 있었다면 호날두를 택했을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호날두의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도 포르투갈 매체를 통해 “호날두는 15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었다.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 어처구니없는 결과다”라고 UEFA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7. 7'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8. 8'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9. 9'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10. 10'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