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남다른 팬사랑 "첫 1위..아미의 업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한 것은 팬 덕분이라고 밝혔다.

RM은 3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첫 1위♥♥ 아미의 업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RM은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또 그는 윙크로 귀여움을 더했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을 꺾고 컴백하자마자 신곡 'IDOL'로 1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이렇게 컴백하자마자 1위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공식 명칭) 여러분들 때문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컴백 첫 주에 힘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아미 여러분 밖에 없는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1위 공약으로 내세운 사물놀이 풍악을 이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