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이 보이런던 2018 F/W 컬렉션 모델로 발탁 됐다.
4일 보이런던 측은 정지훈의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비는 음반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상징성을 구축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에서는 냉철하지만 강한 에너지를 지닌 강력계 형사 강동수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보이런던은 비와 함께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길거리 문화를 반영한 '스트리트 무브먼트(Street Movement)' 콘셉트에 차별화된 스트릿웨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비는 부드러움과 옴므적인 강인한 매력이 공존해, 보이런던의 블랙 스트리트 무드를 그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발탁 이유를 전했다.
한편 비는 오는 9월 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싸이와 함께 '무브: 사운드트랙(MOOV: Soundtrack)'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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