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빅토르 안(안현수), 선수 은퇴 후 '한국 귀환 예정'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9.06 05:21
빅토르 안. / 사진=뉴스1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낸 빅토르 안(33·안현수)이 선수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한국으로 귀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한국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러시아빙상연맹은 빅토르 안의 은퇴를 발표했다. 앞으로 빅토르 안은 가정 사정을 이유로 러시아에 머물지 않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03년 세계선수권에서 3관왕에 올라 주목을 받은 뒤 한국 대표 선수로 2006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이후 러시아로 귀화해 2014 소치 올림픽에서 또 다시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하지만 빅토르 안은 2018 평창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해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스캔들이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빅토르 안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대회 출전을 허가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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