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충격'

윤상근 기자  |  2018.09.13 10:01
구하라/사진=스타뉴스


인기 아이돌 그룹 카라의 멤버 출신 구하라(27)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씨가 남자친구 A씨(27)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접수했다"며 "당사자와 연락해 출석 일정을 잡아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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