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열애' 현아·이던 퇴출 결정 "신뢰 회복 불가"(전문)

윤상근 기자  |  2018.09.13 11:41
(왼쪽부터) 이던, 현아 /사진=스타뉴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현아와 펜타곤 멤버 이던의 퇴출을 전격 발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했지만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퇴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열애설이 불거지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직후 현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를 인정,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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