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개인 통산 1000득점 달성에 '-5'

박수진 기자  |  2018.09.14 11:12
정근우 /사진=뉴스1


한화 이글수 정근우(36)가 개인 통산 1000득점 달성에 5득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서 역대 1000득점을 달성한 선수는 2002년 한화 장종훈을 시작으로 지난2017시즌 정성훈(당시 LG)까지 총 11명이다. 만약 정근우가 1000득점 고지를 밟게 된다면 KBO 통산 12번째이자 한화 소속으로는 장종훈, 장성호에 이어 3번째 선수가 된다.

2005년 SK에 입단한 정근우는 2005년 4월 3일 수원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정근우는 2012년 9월 25일 문학 LG전에서 500득점을 올린 바 있고 13일 현재 995득점을 기록 중이다.

정근우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09년 8월 5일 문학 넥센전 외 4차례 기록한 4득점이며 한 시즌 최다 득점은 121득점으로 2016년 KBO 리그 득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KBO는 정근우가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