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균(38)이 "외계인 역할이 하고 싶다"라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김성균은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성균은 '명당'에서 악역 김병기 역할을 맡아 영화에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어 김성균은 "제가 공상과학 이런 걸 진짜 좋아한다. 공상과학과 SF를 좋아하는데 굉장히 상상력을 요하는는 그런 작품인 것 같다"라며 "현실세계 그런 캐릭터보다 외계인 역할이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9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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