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 KBO 최초 5년 연속 '30홈런-100타점' 위업!

창원=김우종 기자  |  2018.09.14 21:34


박병호가 KBO 리그 최초로 5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14일 창원 마산야구장.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NC전.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32)는 팀이 1-5로 뒤진 8회말 1사 1루 기회서 원종현의 초구를 통타,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38호 홈런.

아울러 이 투런포로 박병호는 2타점을 추가, KBO리그 최초로 5년 연속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지난 2005년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으로 이적,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타점왕을 차지한 그는 2015년 역대 한 시즌 최다 타점(146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뒤 올 시즌 KBO 리그에 복귀, KBO 리그 최초로 5년 연속 30홈런 100타점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그의 5년 연속 100타점 역시 KBO 리그 최초 기록이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