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미스마' 촬영 바빠..집안 일 신경 못써"

목동=이경호 기자  |  2018.09.17 15:27
배우 김윤진/사진제공=SBS


배우 김윤진이 미국과 다른 한국에서의 드라마 촬영 현장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윤진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제작 굿프로덕션)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과 한국의 드라마 촬영은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먼저 김윤진은 "미국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촬영을 한다. 또 주말에는 쉰다. 그래서 빨래도 하고 그런다. 여기서는 전혀 못하고 있다. 집안 일 신경을 못 쓰고 있다. 그래도 남편이 외조를 잘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미국의 드라마 촬영 현장 차이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크다"고 밝히면서 "예를 들면 거리에서 촬영을 하면 차가 지나가면 멈춘다. 차가 지나갈 수 있게 하고 카메라를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드라마는 허가를 받은 부분이 있어서 경찰들이 차를 통제해 준다. 카메라를 옮기거나 하는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윤진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스태프들을 보면서 현장에서 감탄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 미스 마(김윤진 분)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범죄자들을 통쾌하게 굴복시키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6일 오후 9시 5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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