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마' 김윤진 "정웅인, 리얼 촬영...물어달라고 해 당황"

목동=이경호 기자  |  2018.09.17 15:48
배우 김윤진/사진제공=SBS


배우 김윤진이 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정웅인과 촬영하며 당황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윤진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제작 굿프로덕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정웅인과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당황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고편에서도 소개가 된 액션신이 있다"면서 "그 신을 찍는데 정웅인 씨가 실제로 자기를 때려달라고, 깨물어 달라고 했다.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에 안 잡히는데 굳이 깨물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진은 촬영 중 몇몇 액션신을 언급하면서 "제가 배우들, 스턴트맨이 다치는 것을 많이 봤다. 그래서 그런 신을 할 때는 조심스러워진다"면서 "반면 정웅인 씨는 리얼로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 미스 마(김윤진 분)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범죄자들을 통쾌하게 굴복시키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6일 오후 9시 5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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