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진의함, '모어 댄 블루'로 BIFF 참석 확정

전형화 기자  |  2018.09.18 09:12
'모어 댄 블루'의 대만배우 류이호와 진의함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대만 청춘스타 류이호와 대만 첫사랑 아이콘 진의함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18일 수입사 오드는 대만 영화 '모어 댄 블루'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로 초청되면서 임효겸 감독과 주연배우 류이호, 진의함이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모어 댄 블루'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주연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대만에서 리메이크한 영화.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갖고 잇는 류이호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남 K를 연기하고, 10월 재개봉하는 '청설'로 잘 알려져있는 진의함은 밝고 사랑스러운 작곡가 크림 역을 맡았다.

류이호와 진의함은 부산영화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오픈 시네마에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그에 앞서 두 배우는 10월4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4박5일 동안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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