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4회말 시즌 2호 볼넷이어 시즌 2호 득점까지

김동영 기자  |  2018.09.18 12:37
올 시즌 2호 볼넷과 득점에 성공한 류현진.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마운드에서 호투하면서 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작 피더슨(26)의 홈런 때 홈까지 밟았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냈다.

콜로라도 두 번째 투수 해리슨 머스그로브를 맞이한 류현진은 볼 2개를 먼저 얻은 후 스트라이크를 하나 먹었다. 이후 내리 볼 2개를 골라내며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2회말 첫 타석에서는 삼진이었지만, 두 번째는 달랐던 셈이다. 올 시즌 류현진 자신의 두 번째 볼넷이다. 지난 4월 11일 오클랜드전에서 볼넷을 고른 바 있다. 개인 통산으로는 8번째 볼넷이 된다.

다음 피더슨이 우중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고, 류현진도 득점에 성공했다. 올 시즌 두 번째 득점이다. 지난 4월 27일 샌디에고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피더슨의 홈런으로 다저스가 8-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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