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미국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얼마 전 LA 콘서트. 월드투어. 난 일반인 팬. 남자 다섯. 평균 나이 40. 미국 친구들보다 더 못 따라부름. 그래도 아주 신나함. 힐링. 음악. 난 한국인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경환은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열린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플랜 카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팬들 사이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LA 스테이플스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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