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손아섭(30)이 LG 트윈스전에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23호 홈런. 동시에 3년 연속 100득점도 달성했다. KBO 역대 3호다.
손아섭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LG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회초 5-0에서 6-0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또한 손아섭은 이 홈런으로 시즌 100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전까지 98득점을 올리고 있던 손아섭은 1회초 볼넷으로 나간 후, 채태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99득점째.
그리고 2회초에는 스스로 홈런을 치면서 타점과 득점을 동시에 생산했다. 시즌 100득점 성공. 2016년 118득점, 2017년 113득점을 올렸던 손아섭은 3년 연속 100득점을 달성했다. KBO 리그 역대 3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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