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죄많은 소녀'(감독 김의석)가 제 51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초청 됐다.
'죄많은 소녀'는 '신과 함께'·'버닝' 등에 이어 제51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 됐다. 또한 오는 11월 21일 프랑스에서 개봉하고 전세계 15개국 동시 수출을 확정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1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신과 함께' 시리즈가 오피셜 판타스틱 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가운데 '죄 많은 소녀'가 경쟁부문인 뉴비젼(Noves Visions)에 공식 초청 됐다.
앞서 '괴물', '부산행', '곡성', '아가씨' 등이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죄 많은 소녀'를 비롯해 '신과 함께', '물괴', '독전' 등이 초청되어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죄많은 소녀'가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들을 위한 경쟁 섹션인 뉴비젼(Noves Visions) 부문에 초청된 만큼 신인감독에게 주어지는 Noves Visions award를 수상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죄많은 소녀'는 김의석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드라마와 전여빈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