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결렬로 수원서 버스 파업..시민들 불편↑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9.20 10:03
수원버스파업.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경기도 수원지역 버스회사 노동조합이 임금협상결렬로 1차 파업에 나섰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 수원지역 버스회사인 수원여객지부와 용남고속버스라인·용남고속 등 2개 버스회사 노동조합은 "임금협상 결렬로 20일부터 21일까지 1차 파업을 한다. 다만 추석 연휴기간인 22일~26일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일시적으로 정상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버스회사 노동조합은 연휴기간 이후 사측이 자신들의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2차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원 버스회사 노동조합은 사측에게 1일 2교대 기준 근무조건에서 올해 7월 1일부터 바뀐 운수업계의 근로시간 특례업종 법에 따라 하루 9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해달라는 입장이다.

또 노동조합 측은 저임금 환경에서 근로시간이 기존대로 이행된다면 인력난이 예상되기 때문에 임금인상 협상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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