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차은우 "첫 주연 부담됐지만 최대한 노력"

/사진제공=엘르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JTBC 금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첫 주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차은우는 20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감독님, 선배님들이 조언해 주는 부분을 최대한 잘 해내려고 노력하다 보니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극 중 '츤데레 냉미남' 도경석을 연기한 것에 대해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청량하고 풋풋한 이미지로 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차은우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고 봐준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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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은우는 '엘르' 10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차은우는 깊이 있는 눈빛과 남다른 분위기로 감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엘르 측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차은우는 밝은 표정과 적극적인 태도로 화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