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3년만 이혼→SNS 비공개 전환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9.20 16:13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활동했던 동호(24, 신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아내와 이혼에 합의했다. 그는 관련 소식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동호는 최근 법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았다.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이며 아내와 합의 이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의 이혼 절차를 밟은 동호와 아내는 아들 양육권에 대해서도 관련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동호는 1살 연상의 아내와 지난 2015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6년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동호는 MBC '라디오스타',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을 통해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동호는 2017년 9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내에 꼼짝없이 잡혀 살아서 너무 행복하다. 아내의 잘못은 이해하고 나의 잘못은 인정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동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는 SNS 등을 통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의 SNS에는 직접 올렸던 아들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여러 사진들만이 남겨져 있었다.

그러나 동호의 이혼 소식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됐고, 결국 동호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아울러 최근 동호 아내의 SNS에는 동호의 사진이 모두 사라져 이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유키스 활동 이외에도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3년 활동을 멈춘 이후 DJ 등 솔로로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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