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28)가 엄마가 됐다.
안소미는 21일 오전 10시 9분 서울 강서구 한 산부인과에서 2.94kg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딸은 건강하다.
안소미는 지난 4월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했다. 지난 5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 6개월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여러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모를 앞세운 반전 코미디로 개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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