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살빠졌다? 달라진 근황..여전히 건재한 '섹시美'

윤상근 기자  |  2018.09.21 14:49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인기 걸그룹 2NE1 멤버 출신 가수 씨엘이 이전보다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씨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컬러로 담긴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씨엘은 도도한 눈빛과 한층 세련된 스타일링을 더한 외모로 주목을 이끌고 있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앞서 씨엘은 싱가포르 일정을 위해 출국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체중이 눈에 띄게 늘어난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빅 사이즈의 블랙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건강 상의 문제나 다른 특별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후 씨엘은 음악, 영화 관련 일정을 계속 소화해나갔다. 씨엘은 지난 8월 말 개봉된 할리우드 액션영화 '마일 22'(감독 피터 버그)에 킬러 퀸 역으로 출연했다.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씨엘은 그간 무대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모습과는 달리 진중한 연기와 지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마일22'는 북미 개봉 전부터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먼저 인정받았으며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 해군 네이비실과 미 육군 레인져스와 함께 일주일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사실적인 액션 시퀀스를 완성, 실감나는 스펙타클한 리얼 액션과 함께 화끈한 팀워크를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영화 '마일 22' 포토월 행사에서 마크 월버그, 로렌 코핸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서며 여전히 섹시한 건강미를 뽐냈다.

씨엘은 지난 2016년 11월 2NE1 팀 해체 이후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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