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래퍼 루피가 파이트머니 쟁탈전서 승리를 거뒀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래퍼 루피, 노엘, 포이 뮤지엄의 파이트머니 쟁탈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루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정도 (힙합) 씬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친구랑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노엘은 "제가 제일 (대결)하기 싫었던 사람 1순위(가 루피였다) 어려워요. 그 사람은 잘해요. 힙합 꿈나무였을 때부터 좋아했던 분이라서 이기면 좋은데 열심히 해야죠"라고 전했다.
이후 루피, 노엘, 포이 뮤지엄은 준비해온 비트에 랩을 선보였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 더 콰이엇은 "일단 승패를 떠나 세 분 다 이 노래에서 진짜 자기 몫을 이해하고 해준 느낌이었다"고 호평했다. 파이트머니 쟁탈전의 승리자는 루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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