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쇼미777' 나플라, 파이트머니 쟁탈전 승리[별별TV]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9.21 23:42
래퍼 나플라 /사진=엠넷 '쇼미더머니777'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777' 강력 우승 후보 래퍼 나플라가 파이트머니 쟁탈전에서 승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래퍼 나플라, 불리 다 바스타드, EK의 파이트머니 쟁탈전이 전파를 탔다.

파이트머니 쟁탈전에 앞서 프로듀서 팔로알토는 나플라를 향해 "지금 보니까 나플라가 EK랑 불리 다 바스타드를 고른거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불리 다 바스타드는 "아니요. 제가 나플라 형한테 먼저 도전했습니다"라고 답했다. 팔로알토는 다시 EK에게 "그러면 EK는 여기에 제일 마지막에 도전한 거고?"라고 질문했다. EK는 "다리가 움직여서 나오게 됐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연습에 나선 세 사람은 팀으로 대결 하면 안되냐겠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후 세 사람은 비트에 맞춰 자신의 랩을 선보였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고민에 빠졌다. 특히 팔로알토는 "우리한테 고통을 주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고민 끝에 프로듀서들은 선택했다. 그 결과 파이트머니 쟁탈전의 승리자는 나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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