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훔전 풀타임' 이재성, 평점 6.78…팀 내 3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22 22:01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재성(26, 홀슈타인 킬)이 보훔전에서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홀슈타인 킬은 22일 오후 8시(한국시간) 홀스타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보훔과의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6라운드에서 야니 세라(20)의 극적인 동점골 덕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재성은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4-2-3-1 전형의 2선 공격수로 뎀, 혼삭과 호홉을 맞췄다. 공격 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지만 강한 전방 압박과 날카로운 패스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긍정적인 평가가 따라왔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이재성에게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6.78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재성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세라(8.24)와 요하네스 반 덴 버그(7.45)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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