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그레이스 리, 힘들었던 이민 떠올리며 눈물

이유경 인턴기자  |  2018.09.23 00:45
/사진=TV조선 '라라랜드'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어린 시절 힘들었던 이민 생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라라랜드'에는 그레이스 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생활하는 그레이스 리는 어린 시절 자주 간 분식집 사장을 찾아갔다. 그레이스는 "지치고 외로운 순간 도움이 되어준 분"이라고 소개했다.

분식집 사장은 그레이스를 위한 노래를 불렀다. 그레이스는 노래 한 자락에도 묻어있는 고난의 순간들에 눈물을 흘렸다. "부모님 시대는 어린 제 눈에도 마음이 아픈 시간이었어요",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 일을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레이스는 "혼자 듣기 아깝다", "이렇게 감동받은 건 드물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10. 10'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