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감독, "맨유, 벌 받을 만해...승리 자격 없었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23 06:48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이 무승부라는 결과에 낙담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6경기에서 3승 1무 2패(승점 10)만을 기록한 맨유는 6위에 만족해야 했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결과는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울버햄튼은 그들의 점수를 가져갈 자격이 있었다. 우리가 오직 1점만 가져가는 벌을 받을 만했다고 본다”라고 총평했다.

전체적으로 실망적이었다. 모리뉴 감독은 “상대는 우리보다 나은 시작을 했고, 더 공격적이었으며, 더 큰 목표성과 동기부여가 있었다”라며 “솔직히 나는 공격적인 선수들로부터 더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 창조적이지 못했고, 움직임도 충분치 않았으며, 동적이지도 않았다”라고 공격수들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상대가 우리에게 대항하기 매우 쉬웠다. 마지막 25분이 더욱 그랬다. 그래서 우리는 직선적이 되도록 노력했고, 마지막 10분 동안 그들에게 문제점을 주려고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우리는 충분하지 못했다. 그들은 포인트를 가져갈 자격이 충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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