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장정석 감독이 2연승을 달린 후 팬들에게 인사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SK 와이번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승과 함께 71승 64패를 기록하며 3위 한화 추격에 더욱 힘을 냈다. 반면 SK는 2연패에 빠진 채 71승1무58패를 마크했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오늘도 선발 한현희의 호투가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오늘 승리로 상위 팀들과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됐는데 2,3위 팀을 따라잡는 게 결코 쉽지 않지만 선수들과 함께 시즌 막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추석인데,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해주시는 팬들께서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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