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제주] 허윤수 객원기자= 제주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강원전 무승부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제주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에서 강원FC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3경기 연속 무승(8무 6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무승부로 제주는 8위에 머무르며 6위까지 주어지는 상위 스플릿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지난 경기들을 곱씹으며 준비했지만 부족했다. 기나긴 무승으로 선수단 뿐만 아니라 팬들도 만족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제주는 오는 29일 전남 드래곤즈를 안방인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무승 탈출을 노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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