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바다, 깜짝 손님 등장 "너무 기쁘다"

이용성 인턴기자  |  2018.09.23 23:13

/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바다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깜짝 손님으로 가수 바다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깜짝 손님이 왔다. 내가 없이 어떻게 왕중왕전을 하느냐"라며 소개했다.
바다는 전현무의 소개를 받고 화려한 요정처럼 등장했다. 바다는 9회 때 원조 가수로 출연한 바 있다.

바다는 "개인 공연 스케줄을 끝내자마자 달려 온 것"이라 말했다. 이어 바다는 "급히 달려왔다. 끝나기 전에 와서 너무 기쁘다"라며 판정단에 참여한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히든 판정단을 향해 "다 함께 소리 질러"라고 소리치며 흥을 돋구었다.

전현무는 "바다의 모창능력자 '선착순 바다' 최소현씨가 떨어졌다"라고 거짓말을 하며 바다를 놀렸다. 바다 속이기에 동참한 히든 판정단도 아쉬워하는 소리를 보냈다. 이 소식을 들은 바다는 잠시 침울해 하다 "괜찮습니다. 제 마음에 1등입니다"라고 다시 긍정적으로 답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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