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프로시노네] 2G 연속골 호날두,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8.1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24 06:00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세리에A 적응이 끝났다. 리그 2경기 연속골로 팀 승리를 책임졌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마투사에서 열린 프로시노네와의 2018/2019 시즌 세리에A 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프로시노네를 잡고 리그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 질주에 성공했다.

유벤투스 승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후반 36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팽팽한 0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 베르나르데스키가 쐐기골을 넣으며 프로시노네 추격을 저지했다.

승리의 파랑새 호날두는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는 호날두에게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쐐기골을 넣은 베르나르데스키는 평점 7.6점으로 3위에 올랐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벤투스는 프로시노네전에서 총 30번의 슈팅을 했는데, 이 중 10번이 호날두였다. 이어 파울로 디발라(5번)가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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