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EPL 이주의 팀 발표...‘맨유 데 헤아 유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24 07:34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영국 언론이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다비드 데 헤아가 유일했다.

영국 공영언론 ‘BBC’는 24일(한국시간) 주말에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매체가 선정한 11명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들이다.

대형은 3-4-3이었다. 최전방에는 맨체스터 시티 출신이 대거 포함됐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라힘 스털링에 이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최고의 공격수에 선정됐다.

허리는 번리의 아론 레넌, 울버 햄튼의 디오고 조타, 맨시티의 일카이 귄도간,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매디슨이 뽑혔다. 수비는 토트넘의 대니 로즈, 리버풀의 조엘 마티프, 웨스트햄의 이사 디우프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맨유 수호신 데 헤아였다. 데 헤아는 동물적인 선방을 보였지만 후반 8분 주앙 무티뉴에게 골문을 허락했다. ‘BBC’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이주의 팀에서 맨시티가 최고로 많은 선수를 배출했고, 맨유에서는 데 헤아가 유일했다.

■ BBC 선정, EPL 6라운드 이주의 팀

GK – 다비드 데 헤아(맨유)
DF – 이사 디우프(웨스트햄), 조엘 마티프(리버풀), 대니 로즈(토트넘)
MF – 아론 레넌(번리), 디오고 조타(울버 햄튼), 일카이 귄도간(맨시티),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
FW –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 라힘 스털링(맨시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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