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김제동과 진행 배틀을 벌였다.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이하 '톡투유2')는 누적 청중 8200여 명과 함께 15회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날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청중들이 '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마성의 로커' 윤도현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마지막 행복 여행을 함께 할 예정이다.
최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톡투유2' 녹화에서 윤도현은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말 재밌다"며 청중에 사연에 깊게 공감하더니 급기야 자연스럽게 진행을 하기 시작했다. 이어 MC 김제동과 알 수 없는 진행 대결을 벌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윤도현은 이내 "'톡투유'에 2번이나 출연했다. 첫 번째 출연한 이후로도 김제동과 티격태격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정이 유지되어 나올 수 있게 되었다"며 동생 김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윤도현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톡투유2'의 마지막 회를 화려하게 장식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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