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3개월 넘게 종적이 묘연한 가운데 탈세 의혹을 폭로한 장본인이 잦은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홍콩 매체 명보(明報) 등에 따르면 전직 CCTV 진행자인 추이융위안은 폭로 이후 판빙빙 팬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이미 경찰에 10차례 가까이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활용해 거액의 탈세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중국 연예계에 풍파를 몰고 온 인물이다.
한편 판빙빙은 이중계약 및 탈세 혐의에 연루된 뒤 석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해 각종 루머가 생겨났다. 최근 대만의 한 언론은 세무 당국을의 조사를 받은 뒤 안전히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 결과가 공표되기 전까지는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상태라 어떤 새로운 상황도 전할 수 없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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