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가 18호골을 터트리며 LA갤럭시의 플레이오프행 희망을 살렸다.
LA갤럭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텁헙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올라 카마라(전반 44분), 엠마누엘 보아텡(후반 9분)의 추가골도 이어졌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풀타임을 뛰며 팀의 완승에 공헌했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6일 열린 토론토FC와 경기에서 커리어 통산 500호골을 달성했다. 시애틀전 골이 501호골이자, 이번 시즌 18호골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시즌 도중 합류했음에도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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