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핫피플] '18호골' 즐라탄, LA갤럭시 PO행 희망 살렸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24 18:27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가 18호골을 터트리며 LA갤럭시의 플레이오프행 희망을 살렸다.

LA갤럭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텁헙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올라 카마라(전반 44분), 엠마누엘 보아텡(후반 9분)의 추가골도 이어졌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풀타임을 뛰며 팀의 완승에 공헌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 속 LA갤럭시는 플레이오프행 희망을 이어갔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LA갤럭시는 승점 41점으로 7위를 기록 중이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6위 시애틀(승점 44)과 격차는 3점이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6위권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6일 열린 토론토FC와 경기에서 커리어 통산 500호골을 달성했다. 시애틀전 골이 501호골이자, 이번 시즌 18호골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시즌 도중 합류했음에도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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