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썰] 캐러거의 예상, "아스널-맨유, TOP4 힘들 것 같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9.24 18:08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제이미 캐러거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TOP4 진입이 힘들 거라 내다봤다.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가 종료됐다. 리버풀이 6연승을 기록하며 EPL 개편 후 최고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도 5승 1무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첼시의 부활도 눈에 띈다. 6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기며 연승을 마감했지만, 5승 1무로 무패행진은 계속됐다. 반면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맨유 등은 6경기 만에 벌써 2패씩을 기록하며, 불안함을 지우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누가 TOP4에 실패할지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레이엄 수네스는 “6경기가 진행된 상황에서 매우 어려운 질문이다. 하지만 첼시, 맨유, 토트넘 보다는 리버풀 또는 맨시티가 갈 것 같다. 아스널이 6번째다. 아스널은 TOP4에 가지 못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캐러거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그는 “지난 6경기를 돌아봤을 때, 아스널과 맨유를 말하고 싶다. 다른 팀들이 보다 앞서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타이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네스는 캐러거와 달리 맨유를 믿었다. 수네스는 “맨유는 빅클럽이다. 그들이 순조롭게 나아간다면, 위험해질 것이다. 지금은 최고의 팀이 아닐지라도, 함께 나아간다면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 나는 맨유를 (TOP4에서) 배제하고 싶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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