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남지현이 아픈 도경수를 위해 지렁이를 구해왔다. 이 사실을 알게된 도경수는 헛구역질을 했다.
24일 오후 방영된 tvN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5화에서는 홍심(남지현 분)과 원득(도경수 분)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홍심은 "평범한 지렁이가 아니다"고 답했다. 원득은 헛구역질을 하며 홍심에게 화를 냈다. "제정신이냐. 그렇게 끔찍한 것을", "너도 먹어보아라"라고 말하자 홍심은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여"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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